보팔 참사란 무엇인가요?

질문: 보팔 참사란 무엇인가요?


A: 보팔 참사는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 보팔시에 있는 유니온 카바이드 자회사의 살충제 공장에서 발생한 산업 재해입니다. 1984년 12월 2~3일 밤, 이 공장에서 약 40톤의 독성 메틸이소시아네이트(MIC) 가스가 누출되어 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유독 가스에 노출되었습니다.

질문: 사고로 인해 몇 명이 사망했나요?


A: 1989년 공식적인 첫 사망자 수는 3,598명이었지만 2주 이내에 8,000명이 사망했고 그 이후에도 8,000명이 가스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

질문: 참사의 책임이 있는 공장 소유주는 누구였나요?


A: 공장의 소유주는 인도 정부가 통제하는 은행과 인도 국민이 49.1%의 지분을 소유한 UCC가 대주주로 있는 UCIL이었습니다.

질문: UCC는 참사로 인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얼마를 지불했나요?


A: 1989년 UCC는 재난으로 인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4억 7천만 달러(2017년 기준 9억 2천 9백만 달러)를 지불했습니다.

질문: 재해 발생 후 누가 UCC를 인수했나요?


A: 다우케미컬 컴퍼니는 참사 발생 17년 후인 2001년에 UCC를 인수했습니다.

질문: UCC가 지분을 매각한 후 UCIL은 어떻게 되었나요?


A: UCC가 UCIL 지분을 매각한 후 맥레오드 러셀(인도)과 합병했고, 에버레디는 99년 임대를 종료하고 마디아프라데시 주 정부에 부지 관리권을 넘기면서 1998년 현장 정리를 종료했습니다.

질문: 유죄 판결 이후 UCIL과 관련된 전직 직원들은 어떻게 되었나요?


A: 2010년 6월 전 UCIL 회장을 포함한 전 직원 7명이 보팔에서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인도 법이 허용하는 최대 형량인 징역 2년과 벌금 약 2,000달러를 각각 선고받았으며, 8번째 전 직원도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사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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